2008년 12월 02일
버틴다
언제부턴가 내 입가에 맴도는 말이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인생이 진중해 지고 삶이 무거워지고 생활이 버거워지기 시작했던
아니면 내가 하고싶었던 일, 가고자했던 길에 들어서지 못한 그 순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하루를 버티고 생활을 버티고 나 자신을 버티고 살아온 시간이 벌써 마흔을 향해 치닫고 있다.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은 건지
헛헛한 감정에 나는 무엇가를 자꾸 입에 넣는다. 마치 그냥 그렇게 먹어지는 나이처럼
버틴다는 말때문에 생겨지는 다른 마음, 버티지 말자 혹은 버티지 않는다면
살아가는 것 자체에는 한다와 하지 않는다라는 상반되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기에 사람이 먹고자고싸고살면서 끊임없이 묻고 끊임없이 갈등하고 끊임없이 후회한다.
버틴다 그 생각과 동시에 이는 마음 버티지 말자, 지렛대도 아니고 도르레도 아니고, 왜 내인생은 늘 버텨가며 살아야 하고 살아지는것인가! 끊임없이 반문하고 끊임없이 궁금해하지만 늘 내게 안겨지는 답은 알 수 없다. 마치 내가 받은 선물 포장을 벗겨내기 전엔 선물을 알 수 없는 상자처럼 내 속도 내 인생의 끝도 알 수가 없다.
꼭 내가 갖고 싶은 선물을 기대하며 나는 하루를 다시 버틴다.
내 하루로 빚어지는 생활 그리고 그 속에 비틀거리는 내가
아니면 내가 하고싶었던 일, 가고자했던 길에 들어서지 못한 그 순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하루를 버티고 생활을 버티고 나 자신을 버티고 살아온 시간이 벌써 마흔을 향해 치닫고 있다.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은 건지
헛헛한 감정에 나는 무엇가를 자꾸 입에 넣는다. 마치 그냥 그렇게 먹어지는 나이처럼
버틴다는 말때문에 생겨지는 다른 마음, 버티지 말자 혹은 버티지 않는다면
살아가는 것 자체에는 한다와 하지 않는다라는 상반되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기에 사람이 먹고자고싸고살면서 끊임없이 묻고 끊임없이 갈등하고 끊임없이 후회한다.
버틴다 그 생각과 동시에 이는 마음 버티지 말자, 지렛대도 아니고 도르레도 아니고, 왜 내인생은 늘 버텨가며 살아야 하고 살아지는것인가! 끊임없이 반문하고 끊임없이 궁금해하지만 늘 내게 안겨지는 답은 알 수 없다. 마치 내가 받은 선물 포장을 벗겨내기 전엔 선물을 알 수 없는 상자처럼 내 속도 내 인생의 끝도 알 수가 없다.
꼭 내가 갖고 싶은 선물을 기대하며 나는 하루를 다시 버틴다.
내 하루로 빚어지는 생활 그리고 그 속에 비틀거리는 내가
# by | 2008/12/02 16:26 | 트랙백(1) | 덧글(0)



